광운대 현장 특론 강의를 준비해 2시간에 걸쳐 OpenMAX 강좌를 진행했다. 지난번에는 스트리밍 프로토콜에 대한 1차 강의는 무난하게 진행했던 반면, 이번 강의 때는 왠지 모르게 좀 긴장을 했었던 것 같다. 수강하는 임베디드 학과 대학원생들이 생소한 분야라서 그런지 관련 지식이 없어서 Demuxer 컴포넌트라는 말을 해도 잘 못 알아들어 좀 난감했다. 그래도 컴포넌트 그래프 개념과 동작방식을 설명할 때는 눈동자가 살아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전체 구성은 아래와 같이 구성해서 진행.
1. OpenMAX 대한 개요
2. OpenMAX IL의 아키텍처
3. 실제 구현 사례 및 경험
아래는 발표자료 중 일부를 소개해본다.
A. OpenMAX란?
OpenMAX는 Multimedia Infrastructure의 빠른 이식성, 멀티미디어 component의 최적화된 성능, component의 빠른 개발, component의 표준화된 통합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계층 구조로 구성된 Khronos Group 의 공개 표준으로서, 현재 다수의 업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업계표준으로서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B. OpenMAX가 생겨나게 된 이유: 즉, 현재의 Multimedia Infrastructure의 문제점.
광운대 임베디드 공학과에서 현업 개발자에게 대학원 강의를 요청하는 프로그램을 한 학기 과목으로 개설했고, 내가 현재 근무하는 인프라웨어에 강의 요청이 들어와서 2번의 강의를 진행하는 기회를 얻었다.
강의 주제는 자유였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계속했기에) 익숙한 미디어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주제로 잡았고, 목표는 스트리밍 프로토콜의 개념과 실제 핸드폰에서 스트리밍 재생이 되는 내부 동작 과정을 분석 및 리뷰 함으로써 이론과 실재를 모두 다루는 방향으로 개요를 짰다.
한달 동안 정규 업무 시간 이후에 강의 섹션별로 관련 자료를 모으고 리뷰해 필터링을 했고, 주말에는 이렇게 뽑은 자료들을 위주로 PPT 문서를 작성해 최종적으로 70여 페이지를 흐름에 맞게 구성함으로써 2시간 분량의 강의 자료를 완성.
스트리밍 프로토콜의 개념과 응용, 그리고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해결방법을 사례실습 형태로 진행해 1차 강의를 마쳤고, 대학원생들의 열의 있는 수강태도로 인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2차 강의의 주제는 OpenMAX 기반의 Multimedia Framework로 계획 중이고 다시 준비를 시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