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에 알맞게
November 23rd, 2008
[잠의 반란, 인생을 바꾸는 수면]이라는 다큐를 보았다. 10시부터 7시간을 자는 것이 몸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극명하게 눈에 보였다. 성질 나쁜 꼬마아이, 기억력이 없는 3교대 아주머니, 안색이 안 좋은 고3 여학생이 잠자는 습관을 바꾼 것 만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줬는데 세 명 모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흥미로웠다.
제작진이 제시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저녁 10시에는 무조건 잠든다.
2.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3. 하루 30분은 햇볕을 쬐어준다.
이것뿐이었다. 하지만 아이의 성격, 아주머니의 기억력, 고등학생의 안색이 좋아진 것만 봐도 제때 자는 잠은 생활의 활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문의가 나와서 하는 말:
잠을 자는 동안 재생 사이클이 돌게 되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계속되면 어느 순간 세포의 재생이 안 되는 것.
일찍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