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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영화’ Category

제인 오스틴 북클럽

May 18th, 2009

나름대로 절제된 구성을 보여주었던 영화.

SF소설 팬인 그릭과 제인 오스틴에 빠진 다른 캐릭터들의 차별성과 공통성이 눈에 띄었다.

대사 중 “SF의 인물은 허구고 오스틴 소설의 인물은 진짜인가”하고 반문하는 그릭, 장르가 다르더라도 소설 안에서 인간은 공통된 사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던 부분이 와 닿는다.

또한 그릭이 다른 사람의 짝을 찾아주는 일에 신경만 쓰는 조슬린에게 말한 대사 중 ‘다른 사람이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데만 몰두하지 말고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뜻을 가진 대사도 와 닿는다.

조슬링은 뒤늦게 그릭이 준 SF소설을 읽고 자신이 견고하게 가지고 있었던 경계선을 일부 허무는데..

영화 중간에 나왔던 다음의 대사도 마음에 들었다. “no rules, no fear”

영화

노트북

May 15th, 2009

 

 

원작소설이 있는 영화라서 그런지 내용이 깔끔하고 이야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다. 특히, 앨리 역을 소화한 배우가 인상 깊다(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초조해하는 상황 연기를 정말 잘해낸다.)

신분의 차로 헤어진 남녀가 7년이 지나 재회하면서 다시 서로에게 빠져드는 내용의 로맨스 드라마. 사랑이냐? 안정된 결혼생활이냐? 이 두 가지 길에 서있는 상황이라면 과연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다.

언제나 항상 궁금한 질문이지만 과연 사랑이 뭘까?

가장 첫 장면에서 할아버지의 대사(“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혀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를 들어보면 그 답이 보일 듯 하다.

출처: 어느 네티즌의 리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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