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기호형과 만나서 한강 라이딩을 해보았다.
출발 전에 아이폰을 꺼내 경로 추적 어플을 On 시키고
반포대교 ~ 마포대교까지 왕복 한바퀴 돌았더니
아래와 같이 경로가 추적되었다. :D

기록을 보면 15.8Km를 1시간 10분동안 탔다는 내용인데
대략 맞는 것 같다.

날씨가 화창해서 반포공원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

반포 공원에서 자전거와 함께~

마포대교에서 자전거와 기호형. (언제나 메인은 자전거라고 강조함. ㅎㅎ)
일반 사이즈의 자전거를 따라가려고 하다 보니 미니벨로의 한계를 느꼈고,
나도 자전거 복장을 구비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던 라이딩이었다.
채종권 일상 라이딩, 자전거, 한강

전/후방 라이트를 단 기념으로 저녁에 자전거를 타보았다. :)
2시간 타본 소감은… 음…
해가 지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풍경도 잘 보이지 않아서 타는 재미는 떨어지는 듯하다;
게다가 상대편에서 오는 자전거가 라이트를 마주오는 사람의 정면에 쏴서 눈이 아픈 경우도 많고.
한가지 더.. 어두워지니 날벌레들도 많아지는데
얼굴과 팔등 피부에 날벌레가 부딪히는 느낌이 좋지 않다 –_-;
살이 타지 않는 점 외엔 저녁의 라이딩은 별로라고 하겠다.
내용과는 별개로… 보라매 공원은 일요일 저녁에도 사람들이 정말 붐비는데 이건 의외였다.
채종권 일상 라이딩, 자전거

보라매역 근처에 1년 가까이 살면서 보라매 공원에서 시작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있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되었다. :) 사진은 지난 주말 날씨가 좋아 여의도까지 자전거타고 가는 도중에 찍은 자전거 독사진.
얼마 전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꽤 괜찮은 취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특히 혼자 즐길 수가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자전거 도로에서 타면) 자동차와 달리 횡단보도에서의 신호대기같은 불편함이 없어서, 체력이 되는 한 한 시간 내내 달릴 수 있다는 점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채종권 일상



경주를 돌아다니다 보니 딱 세가지가 눈에 띄었다.
- 연꽃: 어디를 가든 연꽃이 있다.
- 사찰: 가끔 목탁소리가 울리면 생각에 잠기곤 했던.
- 공사차량: 무슨 공사를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공사차량이 너무 많다.
발견한 양상들.
아주머니들은 자녀의 시험, 가족의 안녕과 관련된 팻말이 있는 곳이 있으면 들어가서 절을 하고
같이 온 남편들은 밖에서 기다리며 사진을 찍고 있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부부동반인 경우 남자들이 안에 들어가서 절하는 것을 못 보았다. 좀 재미 있었달까.
처음 혼자 여행해 본 소감.
완전 심심하다. -_-
일정을 내 마음대로 변경하고 맘에 드는 곳에선 한 두 시간 더 머무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도 완전 심심하다!
채종권 여행 경주, 여름휴가, 여행
마지막날은 별도의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사히 경주 >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 목표였다.
장거리 운전중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잠을 충분히 자고 11시에 출발했다.
무사히 톨게이트로 들어가 표를 받고 고속도로를 타는데
알고 보니 톨게이트에서 바로 길이 나뉘는 줄 모르고 부산으로 향해버렸고,
수십 키로를 가서 톨비를 내고 다시 돌아나왔다;;
부산방향으로 가다보니 나왔던 언양 휴게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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