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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January, 2011

Piano Forte

January 11th, 2011

올해는 악기를 하나 배워볼 요량으로 디지털 피아노를 구매했다.

개봉을 풀고 방 한 구석에 두니 뭔가 멋진 음악을 쳐주어야 할 것 같은 의욕이 생기지만.

피아노를 배워본 적이 없어서 일단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틀어놓았다.;;

독학으로 멋진 연주를 하는 수준이 될 때 까지 연습 시작이다. :)

일상

커피 수첩

January 2nd,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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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작은 책. ‘커피 수첩’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에 대한 소개 및 Recipe를 정리해놓아서 모카포트를 이용해 다양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듯 하다.

난 모카포트가 없으니 패스.;

사실 커피 소개보다는 책의 뒷 부분에 나온 원산지별 원두 소개 및 특성 부분이 마음에 든다.

인터넷에서도 검색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얇은 책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던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할 까. 핸드드립을 위한 원두 주문 시 유용할 듯하다.

이 책이 수첩 시리즈 중 하나인 것 같다. 이 책과 함께 "스시 수첩", "와인 수첩", "사케 수첩", "전통주 수첩"도 전시되어 있는 걸 보면..
(전통주 수첩을 보는 아저씨의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았다.ㅎㅎ)

얇고 깔끔한 책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산대로 들고 갔는데 30%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4900원만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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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실속 있는 책이다.

Books ,

찹쌀호떡 대 실패!

January 1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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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매한 호떡.. 앞 면을 자세히 보면 프라이팬용, 호떡 10개라고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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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도 꽤 묵직해서 호떡이 10개가 들어있으니 프라이팬에 구워먹기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샀는데….

심심해서 하나 구워먹으려고 개봉을 했더니…

호떡반죽을 위한 가루와 호떡 속에 들어가는 믹스만 들어있다. @_@

이 느낌은… 3분 카레 포장을 개봉했는데 카레가루만 나온 그런 느낌이랄까;;;

 

아무튼 정신이 잠깐 혼미해졌지만 뒷면을 보니 요리법이 나와있고

어느 순간 반죽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반죽을 10 등분 한 다음 손바닥 위에 놓고 속재료를 채우고 다시 동그랗게 말아둔다..

(손에 식용유를 바르고 작업하라고 쓰여있는데

비닐장갑을 끼고 그 위에 식용유를 바르고 작업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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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맛있는 호떡이 될 거 같은 좋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10개의 반죽을 다 완료하고 나니 호떡 속에 넣는 믹스가 절반 정도 남아있고;;;

동그랗게 만든 반죽이 서로 붙어버려서 다시 떼어낸 후에 프라이팬에 올리는 데 애를 먹었다.

물론 그러면서 점점 호떡이 예상과는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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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를 무사히 다 구워내긴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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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속이 제대로 위치해 있을까 의문도 든다.

하나를 먹어보는데 호떡 속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호떡 속과 겉이 막 섞여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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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기가 만든 음식은 다 맛있다고들 한다.

이번 경우는 예외로 하겠다… ㅜㅜ

새해 첫 날의 교훈은..

"꼼꼼히 따져보고 사자"

사먹는 호떡에 감사하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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